잠실역 맛집 : 온더보더, 멕시칸음식

무직자가 되버린(코로나때문에 잠시) 평일의 나는 평소에 못 누리던 평일 점심과 저녁을 맘껏 즐기고 있음ㅎ

이번엔 잠실 롯데월드몰에 출몰해봄

눈에 띄게 사람이 많이 줄어든 풍경을 볼 수 있었다능

온더보더 예전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온더보더로 목적지 결정!

가서 우리는 4인SET를 시킴

4인 SET 144,800원-잘먹는 여자4명이 먹기에도 꽤 많은 양

 

무한제공되는 기본 나쵸칩-토마토살사소스에 찍어먹음

 

다들 코로나때문에 긴장상태라 인당 한개씩 주시는 살사소스가 왠지 평소보다 더욱 맘에 들었던 ^^

 

코로나리타-노란색은 사과슬러시같은게 맥주랑 적절히 섞여나와서 상콤달콤한 맛을 냄

 

보더샘플러-가운데 춘권같이 생긴건 소세지맛이 너무 강해서 갠적으로 별루였음, 퀘사디아랑 나쵸피자(?)는 맛남

 

콥샐러드(쉬림프)-아보카도 원래 안좋아했는데 먹을수록 호감인. 재료들이 조화롭고 맛있음

 

 

메스퀴드 그릴 화이타-화이타를시키면 멕시칸라이스&빈, 또띠아가 사이드로 제공됨

 

참고로 빈은 으깬콩or검정콩 선택이 가능한데 으깬콩이 더 인기있다고 추천받아 으깬콩으로 주문함

멕시칸요리는 언제먹어도 마시쏭ㅜㅜ

약간의 단점은 먹고나면 항상엄청난 갈증이 온다는ㅋㅋ

그래도 다음날 온더보더 또 가고싶다고 얘기함

이상 항상 중타이상은 치는 온더보더, 아묻따, 믿고가는 온더보더였음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