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 2팀이 대기중이라 웨이팅을 걸어두었다. 이름과 인원수, 연락처를 적어두면 자리가 났을 때 전화가 온다.
(마냥 줄서있지 않아도 되어서 넘 편한)
주변을 돌며 다른 가게들을 찾고 있던 중 한 2-30분 지났으려나... 마침 전화가 와서 바로 장끼전으로 back!!!
녹파주, 오메기주, 유자주를 먹어보았는데 유자주는 단 맛이 너무 강했고 녹파주랑 오메기주가 괜찮았는데
술 특유의 알코올 맛이 싫은 사람은 유자주 먹으면 좋을 것 같다.
녹파주는 단 맛이 살짝 나며 고소한 맛?? 맛이 좋았는데 다른 주류들 맛이 넘 궁금하여
한병만 먹구 패쓰ㅜㅜ
주류에 설명이 와인처럼 자세하게 나와있어서 각자 취향껏 주류를 선택하기에도 좋았다.
기본찬에는 청포묵무침이랑 오징어초무침(?)이 나오는데 담겨나오는 퀄부터 너무 맘에들었다.
심지어 안주들도 가격대를 보면 너무 놀랍지 않나?
연남동에서 찾기 힘든 가격대 일 것.... 맛도 나쁘지 않은 편.
장끼전에서 좀 더 먹고싶었지만 늦참하는 인원이 급 증가하여 자리가 부족해서 어쩔 수 없이 자리를 옮겼다.
아쉽 T^T
다른 곡주들과 대표주들이 궁금하여 다음에 또 방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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